렌 드 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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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レンドフルール
Reine des fleurs
렌 드 플뢰르[1]
오프닝 무비
프로모션 무비
1. 개요[편집]
완드 오브 포츈 시리즈를 제작한 이와타 시노부×우스바 카게로 팀의 신작.맹세해라. 사랑을, 충성을─
제목은 '꽃의 여왕'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더불어 주인공, 공략 캐릭터들의 이름, 지명 등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다. 서브 캐릭터인 나비들은 한자 이름인데, 和洋 분위기에 맞춰 지어진 듯 싶다.
아름다운 그림체와 유려한 캐릭터 디자인, 화려한 성우진 등 오토메 게임의 기본적인 덕목을 갖추었으나 극단적으로 취향을 타는 스토리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2. 스토리[편집]
3. 캐릭터[편집]
3.1. 주인공[편집]
3.2. 메인 캐릭터[편집]
3.3. 서브 캐릭터[편집]
- 아카네(茜, Akane)(CV: 후지무라 아유미)
공주님의 적은 아카네의 적이에요! 모두 모아서 날려버릴 거에요♡비올렛을 몹시 따르는 쌍둥이 나비의 반쪽. 특기는 거짓으로 울기. 여자애답게 활발하지만, 발상은 항상 과격하다.
- 루리(瑠璃, Ruri)(CV: 후지무라 아유미)
저희들은 언제나 공주님 편이에요! 방해하는 녀석은 바로 청소할게요☆비올렛을 몹시 따르는 쌍둥이 나비의 반쪽. 특기는 은폐. 아카네보다는 조금 더 상식적이지만, 뭔가에 동조할 때에는 항상 전력으로 임한다.
- 아게하(揚羽, Ageha)(CV: 카이다 유코)
이 바보! 허가도 없이 공주한테 손 대지 마!비모란(緋牧丹) 화문의 수호자로, 레온을 따르는 나비. 전대미문인 레온과는 주종역전의 관계에 있으며, 맹수 조련사처럼 엄격하게 레온을 조련하고 있다.
- 우라나미(裏波, Uranami)(CV: 무라카미 카즈야)
공주님이 안절부절하시는 걸 볼 수 있을 줄이야. 보러 온 보람이 있네요.도라지꽃 화문의 수호자로, 루이를 따르는 나비. 루이와는 어떤 의미로 악우같은 관계에 있지만, 서로에게 전혀 속내를 보이지 않고 있다.
- 츠마베니(褄紅, Tsumabeni)(CV: 카츠누마 키요시)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라. 여자는 웃는 얼굴이 제일이다.국화 화문의 수호자로, 기스란을 따르는 나비. 세세한 것은 신경 쓰지 않고 항상 큰 그림을 보고 있는 호쾌한 타입. 만일의 경우에 대한 판단과 결단이 빠르다.
- 아사기(浅葱, Asagi)(CV: 카이덴 미치코)
나에게 신경 쓰지 마. 필요 없는 배려를 하기보다는 공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해라.패랭이꽃 화문의 수호자로, 오르페를 따르는 나비. 임무 제일의 고지식한 성격으로, 농담은 일절 통하지 않는다. 특히 여성 취급 당하는 것을 싫어한다. 남장여자로 스스럼 없이 다가오는 우라나미가 골칫거리.
- 본 보네르(ボン・ボヌール, Bon Bonheur)(CV: 사토 토모히로)
사람은 살기 위해 먹는다. 하지만 우리들은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어. 그렇다면 어째서 우리들은 먹는 것인가. 그건 한없는 지적 즐거움을 위해서다.파르테덤에 사는 순정(純正) 화인. 미식을 추구하는 요리 연구가.
- 마담 엔쥬(マダム・エンジュ, Madam Enge)(CV: 시노미야 사야)
오히려 전 이렇게 생각해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좋아해 주길 바라는 것이야말로 오만이라고.파르테덤에 사는 순정(純正) 화인. 여성 화인의 동경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아 '마담 엔쥬'라 불리고 있다.
- 미레느(ミレーヌ, Milene)(CV: 유카나)
4. 용어집[편집]
- 파르테덤(Parterdeame)
이야기의 무대. 여신 미레느가 만든, 천상에 존재하는 불가침의 성역. 그라스의 원천인 '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한 몇 개의 부유도(浮遊島)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타 시노부에 의하면 파르테덤은 '영혼의 꽃밭'이라는 프랑스어인데, '빠르게 읽으면 이런 발음도 가능해'라며 지었다고 한다(...)
- 솔비에르(Solvieux)
4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진 지상세계. '그라스'의 고갈로 인해 대륙 전체가 천천히 쇠퇴, 착실하게 멸망을 향해 가고 있다.
- 북국 피보완느(Pivoine)
상징 화문: 비모란(緋牧丹)
레온의 출신국. 광대한 국토의 8할이 냉대해에 속해 있는 상한의 나라. 겨울에는 험한 냉파가 나라 전체를 덮는다.
레온의 출신국. 광대한 국토의 8할이 냉대해에 속해 있는 상한의 나라. 겨울에는 험한 냉파가 나라 전체를 덮는다.
- 남국 캄파뉴르(Campanule)
상징 화문: 도라지꽃
루이의 출신국. 미와 예술의 나라라고 칭해지는 상업국가. 자연의 축복을 받아 농업과 낙농업이 번성했다.
루이의 출신국. 미와 예술의 나라라고 칭해지는 상업국가. 자연의 축복을 받아 농업과 낙농업이 번성했다.
- 동국 크리잔템(Chryjantheme)
상징 화문: 국화
기스란의 출신국. 험한 산맥이나 황폐한 토지가 펼쳐진 군사국가. 험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기스란의 출신국. 험한 산맥이나 황폐한 토지가 펼쳐진 군사국가. 험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 서국 위에(Willet)
상징 화문: 패랭이꽃
오르페의 출신국. 비경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섬나라. 수원의 축복을 받아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다.
오르페의 출신국. 비경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섬나라. 수원의 축복을 받아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다.
- 레느(レーヌ)
여신의 의대로 태어나는 파르테덤의 통치자. 잠든 여신의 대행자로, 지상에 그라스를 전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 기사(騎士)
레느의 대가 바뀜과 동시에, 화문에 의해 각국에서 선출되는 4명의 남성. 인간의 육체를 버리고 화인(花人)이 되는 것으로 각국에 전해지는 그라스의 중계역이 된다.
- 나비(蝶)
특별한 화문에만 깃드는 화문의 수호자. 지상 4국의 상징인 비모란, 도라지꽃, 국화, 패랭이꽃의 수호자는 '사접'이라 총칭된다. 현 레느 비올렛의 나비는 희귀한 쌍둥이 나비이다.
- 화문(花紋)
파르테덤에서만 생성되는 그라스의 결정. 이 화문에서 파르테덤의 주민인 화인이 태어난다.
- 종인(種人)
지상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
- 화인(花人)
화문에서 태어나는 파르테덤의 주민. '꽃의 화신'이라 불리는 종족으로, 인간에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수가 적다. 원래 여신 미레느가 종인의 모습을 따 만든 것으로, 종인과 달리 식사나 수면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오락의 일환으로 즐기는 것은 가능하다.
- 그라스(グラース)
'신의 은혜'라 불리는 모든 생명 에너지의 원점. 파르테덤 중심에 있는 '생명의 나무'에 깃들어 있다.
5. 기타[편집]
일반적인 진 엔딩, 노멀 엔딩, 배드 엔딩으로 나눠지는 오토메 게임들과 다르게 애정 엔딩, 충성 엔딩, 배드 엔딩으로 나눠진다. 배드 엔딩이 많은 편인데 각 캐릭터당 8개이며 타이틀 히어로인 레온의 경우 이와타 시노부의 말에 의하면 10개가 있다.
CG는 미려한 그림체로 유명한 우스바 카게로 덕에 좋은 평을 받지만 스토리는 반대로 호불호를 극명하게 탄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공략캐간의 형평성. 레온, 기스란의 연애 엔딩은 지뢰 취급 받을 정도로 좋지 않은데 오르페, 루이는 저 둘에 비하면 갈등도 적고 비교적 원만하게 헤쳐나간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두드러진다. 특히 루이 엔딩을 보면 레온, 기스란이 굉장히 무능하고 불쌍해보인다(...)
설정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흠. 기스란은 어느 루트에서는 미치고 어느 루트에서는 제정신을 유지하며, 신의 힘을 지니고 있다는 레온이나 오르페도 그 힘이 다른 공략캐 루트에서 발휘되는 일이 적다. 미레느도 똑같은 신인데 루트에 따라 누구는 알아보고 누구는 못 알아본다.
또한 모든 스토리를 아우르는 소위 '대단원 엔딩'이라는 것이 없다. 그라스 문제가 해결되는 건 루이 루트 정도이고 나머지는 진 엔딩에 속하는 애정 엔딩을 보더라도 해결되지 않은 떡밥들이 남아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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